세계인구를 추정하는데 잘 알려진 아래의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
n=세대, 2C = 자녀수(딸,아들), x=평균 생존 세대수
c=2, x=2로 가정하여 계산하면
5세대 후 인구 = 96명
10세대 후 인구 = 3070명
15세대 후 인구 = 98,300명
20세대 후 인구 = 3,150,000명
30세대 후 인구 = 3,220,000,000명
한 부부로 시작하여 30세대가 지나면 인구는 무려 32억명으로 증가한다
여기서 한세대만 증가(31세대)해도 64억명으로 증가하고 32세대는 무려 129억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세계인구에 대한 그래프들은 많이 나와 있다
21세기에 진입하여 수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면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짐작할 수 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트랜드를 보라(Vertical Ramp)
저 자체적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세계인구는 70억명이다
현재 인구 증가율은 약 2%이지만 과거에는 이보다 훨씬 증가율이 낮았는데 3세 이하의 생존율이 낮아서 0.1% 미만이었다고 알려진다
(사실 영아들이 인종이나 종교에 관계없이 모두 천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면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의 숫자는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을 때 세계인구는 얼마였을까?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세계인구 추정치는 2.1억명 수준이다
1492년 5억, 1804년 10억, 1922년 20억, 1959년 30억, 1975년 40억, 1986년 50억, 1999년 60억, 2011년 70억
2025년에는 90억, 2039년에는 130억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당 경작지는 2006년에 인당 1.15에어커가 있었으나 2039년에는 손실분까지 포함하여 인당 0.53에어커만 남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도 식량이 부족한데 경작지가 절반이하로 감소한다면 식량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
홍수 후 현재까지 살았던 인구는 약 105억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인구는 전체에서 약 3~4% 정도에 해당한다고 한다
인구증가율 측면에서 보면 시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적당한 타이밍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아래 그래프다
노아 대홍수 심판의 인구 증가 트랜드와 현재의 인구 증가율 트랜드가 유사하다는 것이다
노아 대홍수 당시 인구 증가 트랜드와의 유사성은 오늘날 인구 통계학 측면에서도 종말의 때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수명이 길었기 때문에 창조 후 약 2300여년의 기간동안 홍수전 세계인구는 약 90억명으로 추정한다
그들 대다수는 수명이 길어 살아 있었고 홍수로 일시에 죽은 그들을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3일동안 음부에 영으로 내려가 복음을 전파하셨다
이들은(90억) 홍수 때에 음부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의 수많은 시체가 발견되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베전 3:19~20)
홍수 후 약 5000년의 세계인구를 추정하면 현재의 인구에 근접한다
실제로 1650년에서 1850년 사이의 인구 변화에 기초한 인구 통계학 평가 자료는 BC 3300년경에는 오직 한 가족만이 존재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 대홍수가 발생한 시기는 맛소라 사본의 연대기에 따르면 약 bc 2456년, 70인역 연대기에 의하면 약 bc 3071년이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류가 100만년전에 존재해 왔다면 인구성장율을 0.01%로 매우 낮게 잡아도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인구는 2*10^43으로 2뒤에 0이 43개나 따라온다
그 많은 인구를 빽빽히 채워도 아홉개의 행성을 가진 태양계 1000개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인구 통계학 관점에서 보면 인류의 역사는 성경의 연대기에 잘 맞아 떨어진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이 또 있다
그것은 홍수 후 지금까지의 누적 인류가 105억명이라고 할 때 이 중 70%(73억명)가 생존해 있다는 것이다
단 30%(32억명)만이 죽은 상태이다
만약 오늘날 휴거가 발생한다면 홍수 후 전체 인류의 70%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예수를 몰라서 구원의 기회가 없었다는 주장도 인구통계학 관점에서 보면 빛이 바래진다)
휴거 때에 죽은 자 중 순교자들이 먼저 부활한다고는 하지만 휴거의 주인공은 결국 대다수 살아있는 자들 70%를 위한 사건이 될 것이다
인구 통계학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성경에 그렇게 자주 재림에 대한 성도의 준비를 강조한 이유일 것이다
10처녀 비유에서 보면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는 비유가 나온다
이 비유에서 말하는 시사점은 일단 이벤트가 일어나면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빨리 교회로 달려가서 회개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벤트는 번개가 번쩍이는 것처럼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비유의 또 다른 시사점은 그 때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도
있다
하루 이틀 전이나, 한달 전 쯤에 예측 가능한 징조들이 나타나서 준비 할 수 있게 할 수 없다는 교훈도 있다
한번 사건이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결국 준비라는 것은 지속적인 과정일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처녀들이 잠을 잔다는 것은 종말의 지연성, 그로 인해 인내의 시기에 살아남은 신부들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옮김 : http://blog.naver.com/acolo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