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월요일




14.8카드의 검은조각 파편 12장을 모으면 아래 숫자가 나온다.

2014 4 4 12 00

LS △7


2014년 4월 4+12일 00시 즉 2014년 4월 16일 

실제 침몰이 시작된 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다. 2번 카드에 명시되어 있다.



LS는 (LARGE SHIP)   △7은   (세모그룹 + 한반도 7시 방향) 

정리하자면 사건이 발생하게될 년도와 월 일  그리고 객체와 주체 장소가 모두 포함된 암호이다.
세월호 침몰이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저들의 플랜에 의해서 발생한 인위적인 사건이라는 말이지.
저들이 예언을 하는것이 아니라 플랜을 짜놓고 각본대로 실행에 옮기는것은 확실한듯...
저들이 신의 흉내를 내는것이 맞다. 무턱대고 일을 저지르는것은 아니라는거지..
암시와 sign을 어떤식으로든 흘리고 난후에 터트리는 식이다.

세월호는 미갤러들에게  SEWOL의 철자로 SEOUL의 애너그램이란것은 이미 상식이지
SEOUL은 SOUL의 애너그램이고 SOUL---SEOUL---SEWOL

일단 저들은 계획을 몇십년 백년단위로 짜지...

소울 서울 세월 순이지만 플랜의 실행은 역순이다

세월호침몰로 경고--- 서울 불바다(침몰)----한반도의 소울(영혼)들의 수거

배가 침몰하면 모조리 몰살이다.



서울(소울)이라는 수도의 지명은 한국이 광복절을 맞이하고 느닷없이 불쑥 튀어나온 작위적이고 인위적인 냄새가 나는 지명이지...

광복절 또한 물론이고... 왜 독립일 같은 명칭을 안쓰고 느닷없이 광복절인가. 光... 일루미나티...

교황 방한때 기아차 소울을 탄것 등등...

우연일까? 세상에 우연은 없다...

진정한 악은 위선이다... 

교황이 과연 절대적인 선일까?



퍼즐이 딱딱 맞아들어가지 않나?

한국호의 영혼들이 각성하고 깨어나지 않는다면 세월호와 같은 운명을 면하기 힘들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 힘의 논리로 대변되는 저들에게 힘으로 대항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고 계란으로 바위치기 밖에 안된다.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고 각성하고 의식의 확장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희생양 제물로 낙인찍힌채 버려질것이다...

외통수다.모두들 깨어나라...


출처 : http://cafe.daum.net/revelation1/ImMq/4721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1. 하나님의 능력을 찬송하십시오
 사람은 영광을 받고 능력이 있으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잘해야 합니다(1절). 능력이 있다고 생각할 때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임을 잊지 마십시오. 결국 능력의 하나님을 찬송할 때 반드시 생기는 삶의 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아무 것도 아님을 인정하는 겸손한 태도입니다. 잘 나갈 때 겸손하면 계속 잘 나가는 인생이 되고 능력이 있을 때 겸손하면 계속 능력이 머물게 됩니다. 

 겸손한 예배자는 믿음 생활에 대해 쉽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교인은 믿음생활에 대해 이렇게 실망을 토로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었는데 망했다!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사람에게 당했다!” 그런 상황에서 잠깐 실망감이 들 수 있지만 금방 극복해내야 합니다. 성도는 궁극적으로 물질 때문에 예수님을 믿은 것도 아니고 사람을 보고 예수님을 믿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생활의 제일 중요한 목표는 구원입니다. 구원은 죽어서 천당에 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아름다운 삶을 사는 실생활의 구원도 중요합니다.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예배란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본문 1-2절에서 “영광을 돌리라.”는 말을 3번이나 반복합니다. 즉 “예배하고 예배하고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한 번의 예배로 성자가 되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지속적으로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 때 결국 승리합니다. 예배하는 삶은 고난과 시험도 잘 극복하게 합니다. 시련과 고난 중에 절망하지 말고 고난 너머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시련의 홍수를 통해 복 주십니다. 작은 시험엔 작은 선물이 있고 큰 시험엔 큰 선물이 있습니다.

 선수는 훈련을 통해 체력이 강해지고 결국 경기에서 이깁니다. 신앙생활도 시험과 환난을 통해 믿음이 강해집니다. 성도는 시험과 환난의 밥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시련 중에도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하나님은 아무 고통도 없이 영혼을 구원하시지 않고 최고의 고통을 통해서 영혼을 구원해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시험을 당할 때도 사랑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배자의 삶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3. 거룩하게 자신을 단장하십시오
 예배드릴 때 내적인 단장이 중요하지만 깨끗한 옷차림 등을 통해 외적인 단장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2절). 예배 자체도 중요하지만 예배를 위한 사전 준비도 중요합니다. 준비가 있는 만큼 은혜도 있습니다. 헌금도 미리 준비해 정성스럽게 드려야 합니다. 예배 시간도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배에 늦는 것은 대부분 습관입니다. 그런 잘못된 습관을 예배 전에 일찍 와서 기도하는 습관으로 바꿔야 합니다. 예배를 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일찍 와서 예배를 준비하는 삶을 습관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앞자리에 앉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은 대개 앞자리에 앉습니다. 예배할 때 앞자리에서 은혜를 사모하며 설교를 들으면 목회자도 힘을 얻고 자신도 더욱 예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집중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배드릴 때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찬송할 때도 찬송에 집중하면 더 은혜가 됩니다. 말씀도 집중해 들으면 더 은혜가 됩니다. 주일에 드리는 한 시간의 예배를 영혼의 탯줄로 여기고 예배에 집중하십시오. 집중해 드린 한 시간의 예배는 한 주일의 삶을 지탱하게 만듭니다. 

4. 말씀을 사모하며 들으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뇌성을 ‘여호와의 소리’로 묘사하면서 그 묘사를 통해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함을 강조합니다(3-9절). 즉 성도는 자연의 뇌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느낄 수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는 최상의 방편입니다. 참된 예배자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듣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삶은 참된 예배자의 삶입니다. 참된 예배가 있을 때 축복도 따라옵니다. 예배하는 태도로 사람 됨됨이도 파악됩니다. 사윗감이나 또는 며느릿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조건은 예배하는 삶의 유무입니다. 살면서 다른 것은 희생해도 예배하는 삶은 희생시키지 마십시오. 일주일 중에 가장 중요한 날은 주일이고 주일에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예배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예배는 축복과 행복의 원천입니다. 예배의 승리는 인생의 승리로 귀결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자녀의 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버지 나라가 임하시오며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이다

자녀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자녀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자녀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자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자녀를 악에서 구원하소서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아옵나이다~ 아멘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불안을 증폭시키는 9가지 심리코드

1. 이기심
; 게임 이론가들은 일련의 문화비교 실험을 한 뒤에 '어느 사회에서도 완전히 이기적인 행동으로 게임에 임한 사람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61
; 능동적 탐욕 그리고 수동적 탐욕,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확보되면 한국인의 탐욕은 80% 이상 줄어들 것이다. 65
; '죄수의 딜레마', '공황이론', 결론은 "모두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사회는 붕괴한다." 66
;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moral hazard 67
; 누누이 강조하지만, 학교 현장에 경쟁원리를 도입한 것이야말로 한국사회를 파멸로 읶는 결정타 69
; <이웃집 남자>, 이기심은 대인불신감과 사회불신감을 강요한다. 72
; ERISS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 연구소 73
; 정확히 말하자면 이기심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74

2. 고독
; 고독사- 요시다 타이치 76
; 사랑의 감정이란 사회의 지배적 동기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86
; 자신의 심리적 결함으로 인해 잘못된 동기를 갖게 되고 그것이 사랑의 감정을 좌지우지하면 상대방과 소모적인 '심리적 게임'을 하게 될 수 있다. 87
; 아동학대- 우울한 엄마는 대체로 메마른 감정을 보이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지 못하며 유아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90
; 아무리 거지 같은 환경에서 키운다 한들, 아이들도 사람인 이상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의지가 현실화되려면 사회가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줘야 하고,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존경할 만한 어른들이 도처에 있어야 한다. 93
; 성공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에게 열광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오늘날 한국사회에 건강한 역할모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청소년들이 이미 신자유주의적 가치와 문화에 깊이 잠식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94
; 누군가와 건강하고 질 높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규모가 크건 작건 건강한 공동체에 소속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을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반대로 건강한 관계, 건강한 공동체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은 우을증과 자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 어른이건 아건 간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관계를 확보하지 못하는 한, 그들은 모두 예비 자살자일 뿐이다. 98
; '급진적 자살', '점진적 자살'

3. 무력감
; 사람이란 원래 무기력과는 거리가 먼 존재이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과 미래를 스스로 지배하고 통제하려는 강력한 운명통제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절대적인 수동성을 묵인할 수 없다. 그는 스스로 변형되고 변화될 뿐 아니라 세상에 그의 흔적을 남기려 하고 세상을 변형시키고 변화시키려 한다.'- 에리히 프롬 <인간의 마음> 103
; 당연히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보다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휠씬 좋아한다. 104
; '욕구가 좌절되면 고통스럽고 욕구가 실현되면 행복하다' 106
; 학습화된 무력감learned helplessness 107
; 사람은 무엇이든 해석을 하고 설명을 해서 이해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존재이다. 이는 자기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좌뇌의 '해석자 모듈'
; 사람은 항상 '설명하고 이해'하려 하는 강력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109
; 나약한 사람은 행복을 과거에서 찾고 강인한 사람은 행복을 미래에서 찾는 법이다. 따라서 90년대 이후 새로운 차원에서 생존위협을 느끼게 된 무기력한 한국인들이 과거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것은 필연이며, 생존위협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던 어린 시절인 박정희 시대로 퇴행하려 하는 것 역시 필연이다. -스톡홀롬 신드룸 113
; 한국에서 신자유주의가 거둔 가장 큰 승리는 거의 모든 공동체와 조직들을 약화시키거나 궤멸시킨 것, 일단 무력감에 지배당하게 되면 자난 시기 그토록 많은 피를 흘려 어렵게 쟁취한 절차적 민주주의조차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116
; 청년기- 세계관과 인생관을 세워나감으로써 자기정체성을 확고히 다져나가는 인생에서 둘도 없는 중요한 시기, 청년기의 꿈은 다소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아름답기에, 그 꿈을 포기한 채 세상에 순응하는 인생을 선택하는 청년들은 먼 훗날 후회로 몸부림치게 된다. 20대에 꿈을 저버린 사람들은 후에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118
; 부모의 잘못으로 마음의 병을 갖게 되더라도 자식 세대는 그것을 치유하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듯이, 한국의 젊은이들도 미래를 스스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반성을 하지 않더라도 자식들은 제대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120

4. 의존심
; 우리 역사를 보면 큰 나라에 빌붙어 제 욕심을 채워보려는 사대주의자들이 대를 이어가며 한국사회를 지배해왔음을 알 수 있다.
즉 사대주의는 강자에게는 스스로 머리를 굽히면서 의존하는 동시에 자기자신을 깔보는 자학적인 사상 124
; 사실 사대주의자들의 운명이 항상 비극적으로 끝나는 것은 그들이 숭배하고 의존하는 대국이 사대주의자 보기를 동네 강아지 대하듯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적이라고 해도 그가 비굴하지 않으면 존경심이 생기고, 아무리 졸개라고 해도 그가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니고 있으면 역겹지 않은 법이다. 즉, 대국들의 지배층도 역시 사람인지라 그들 역시 사대주의자를 속으로는 깔보고 경멸한다는 것이다. 129
; 우리 역사의 특수성 지배세력은 사대주의를 좋아하고, 민중은 혐오한다. 왜? 129
- 지배층의 고유한 사회적 동기, 자신들의 사회 계급적 이익을 위해 백성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지배층은 백성의 힘을 신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몹시 두려워한다. 옛날이건 지금이건 사대주의가 심한 집단일수록 반민중적 집단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 지배층들의 계급적 의존심, 민중의 성실한 노동에 의존하여 자기 배를 불려온 착취자들에게 의존성이란 체질화된 속성일 수밖에 없다.
- 지배층들의 병적인 양육태도, 지배층들의 양육은 한편으로는 자식을 강하게 통제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으로 제조해내고, 다른 편으로는 아이들을 부모의 권력이나 돈에 의존하게끔 장려하는 경우가 많다.

;트리클다운TrickleDown 133
- '의존심 확산효과'
- 이 주장은 재벌과 부자들을 경제발전의 주인으로 치켜세우는 반면 다수의 대중을 수동적인 구경꾼으로 간주하고 있음.
- 대다수의 국민들을 모두 의존증 환자로 만든다면 경제발전은 절대로 가능할 수 없다. 그것은 모든 일의 기본인 인적 자본을 파괴하면서 경제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발상

; 독립심 141, 프로이트는 '부모에게서 독립함으로써 비로서 개인은 더 이상 자아가 아닌,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존재가 되어 타인들과 사랑을 주고받고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독립적인 사람부터 되어야 한다. 독립적이지 못한 존재는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없으며, 사회에 도움은 커녕 부담만 주게 된다.
'그는 세계를 향해 열릴 수도 없고 세계를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프롬; '진행형 의존심'과 '퇴행형 의존심' 143
- 퇴행형 의존심은 특히 심각하다, 일반적으로 집단심리 차원에서 움직이므로 그 사회적 영향력이 큼

5. 억압
; 한국사회를 잘 관찰해보면, 사회주의에 대한 한국인들의 강한 거부감이 최소한 사회주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초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반대가 아님을 금방 알 수 있다. 한국인들에게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 한국의 지배층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협할 만한 정적이나 사회세력은 모조리 사회주의자로 몰아서 죽이거나 탄압해왔다. 149
; 북구 유럽 나라들은 사회주의 이념을 적극 수용해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갖춘 수정자본주의 나라들이다. 
; 이는 다시 말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혼합한 나라일수록 국민들이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51
; 강제로 주입된 불합리한 공포로 인해 한국인들은 여전히 사회주의를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두려워하고 있으니, 애초에 건강한 이념 논쟁이나 정치적 경쟁이 가능할 리 없다. 152
; 한국의 보수세력은 진보세력이 좌경화될까 봐 국보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그것이 거꾸로 임을 말해준다. 즉 한국의 진보세력은 국보법 때문에 할 수 없이 좌경화, 극렬화의 길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또 설사 진보세력이 좌경화된다고 해도 그게 무슨 대수인가? 국민들이 알아서 선책을 할 텐데. 154
; 경쟁 한번 해보지 못하고 자라나다 보니 한국 보수세력의 기형성과 무능력, 무지 등은 가히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 한국의 보수세력은 인격적 성숙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은 반공이라는 깃발 아래 숨어서 사대와 매국, 부정부패, 탈법과 탈세 등 온갖 추악한 짓만 골라서 다 해왔다.
-그들은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공직자가 위장전입이나 부동산 투기 좀 하면 어떠냐고 당당하게 떠벌리는 무양심의 파렴치범이 되어버렸다.

사람은 자유로운 연상을 통해 생각을 심화시키고 발전시킨다. 다시 말해 자유로운 연상은 인식과 사고활동을 위해 필수적이다. 162

6. 자기혐오
; '코르다 증후군'- '걷는시체 증후군' 167; 자신이 죽었다고 믿는 이상한 현상을 동반
; '사회적 삶은 항상 사회적 비교의 게임' 169
; 자본주의는 본성적으로 모든 것을 상품화시키는데 사람이라고 해서 여기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자본주의는 초기에는 주로 사람의 노동력을 상품화했으나 점차 사람의 외모, 성적매력, 각종능력 등도 상품화
-그런데 사실 사람에게서 일부 속성이나 능력만을 따로 떼어 상품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사람 자체를 상품화한다고 봐야 한다.
-이때 자본주의가 추진하는 상품화는 프롬이 지적했듯이 자본가들의 이윤추구에 도움이 되는 인간형을 지향한다.
사실상 유럽과 북미에서 승리하고 있는 관료적이고 산업적인 문화는 새로운 유형의 인간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인간을 조직적 인간, 자동인형적 인간, 소비적 인간이라 설명할 수 있다. 게다가 그는 기계적 인간이다. <인간의 마음> 170


;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자기과시욕 173
<사랑의 욕구>, 타인들에게서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
<자존의 욕구>, 자신의 상품가치가 높다는 것을 타인들에게 광고하려는 욕구
; 자기과시병에 걸린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타인과의 비교에 더 몰두하고 그 결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상처받고 괴로워한다.
; <명품열병>, 로버트 프랭크 -'과시적 소비',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으려는 노력 176
;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몸은 하류층이면서 마음만은 중산층으로 살아가고 있다. 180
-자기혐오감
→계급배반투표로 연결

; 자기혐오감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수용하고 사랑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사회적 가치를 굳게 믿을 때만 성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7. 쾌락
; '소비형 인간', 자본주의사회의 산물, 즉, 사람이 원래부터 걷잡을 수 없는 소비욕을 가지고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매스미디어 등을 통해 소비욕구를 끊임없이 자극당하기 때문에 소비욕이 비대해진다는 것이다. 194
; 현대인들의 성적인 일탈행동은 단지 성욕만이 아니라 병적인 가치관이나 사회적 욕구들이 뒤엉키고 혼재된 결과에 의해 규정된다. 그러니 성범죄가 터질 때마다 성욕을 중심으로 이러쿵저러쿵 논쟁하는 우매한 짓은 이제 그만 두었으면 한다. 195
; 결핍욕구인 생물학적 동기가 아니라 사회적동기를 실현하는데서 행복을 찾자. 206
; 육체적 쾌락주의와 자존감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정확히 반비례한다. 209
; 오늘 한국의 주류세력은 도덕적 권위나 리더십은 고사하고 평범한 이들에게 좌절감과 절망감, 성적 타락만을 강요하고 있다. 만약 한국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 건전한 여가문화를 되돌려주지 않는다면 부조리한 현실이 부과하는 고통과 절망감을 잊기 위한 사람들로 인해 한국의 밤거리는 영원히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다. 212

8. 도피
; '대상중독' 그리고 '행위중독'
; 중독에서 무엇엔가 다가가려는 행동은 거의 전적으로 내면으로 움츠러드는 행동일 뿐이다. 217

; 사이비종교의 심리 222
-불안,  '대체로 삶에 만족하지 못할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은 커진다.' - 어빈 얄롬 
-이기심, 이들은 대체로 '기복신앙'
-의존심, '기적, 혹은 전지전능', 일종의 함포외교
-흑백논리, 겹쌓인 분노를 분출할 수 있는 희생양을 만든다

; 사이비종교의 특징 227
-배타성이 심하고 현실감각이 없다
-집단적 자아도취에 사로잡힌다
-비합리성에 사로잡혀 있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9. 분노
; '욕구좌절-분노이론'
; '도구적 공격성', 공격성의 원인 역시 사회에 있다고 보는 이론 234
; 사람에게는 타고나는 분노, 공격성, 증오심 따위는 없다. 단지 방향을 잘못 잡은, 해결되지 않는 분노감정이 문제일 뿐이다. 236
; '화병', IF(내향감정형) 237

출처 : http://slumdog.egloos.com/3972391
term : 자존과 의존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지켜야할 것 vs 버려야 할 것

성경에서 지정하는 절기

레위기 23장에 소개된 이스라엘의 7대 절기 가운데 봄에 지켜야할 4개의 절기 - 유월절과 무교절 그리고 초실절과 오순절은 예수님의 초림 사건으로 이루어질 일(이루어진 일)들을 예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가을에 지키라 명하신 나팔절과 속죄일 그리고 장막절은 예수님의 재림 사건 때 일어날 사건들을 예표하고 있다. 이 세 절기 가운데 ‘Rosh Hashanah’로 알려진 나팔절은 특별히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이때 일어날 ‘휴거사건’을 예표하고 있다.

휴거사건을 설명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경 구절 가운데 하나인 고린도전서 15장 52절에서는 바로 이 휴거의 사건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휴거의 사건 때, 살아있는 성도들이 변화되는 일과 함께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되고 부활한 영광스런 모습으로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으러 공중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이처럼, 휴거의 사건을 예표하고 있는 나팔절은 성도의 부활 사건을 소망하는 절기이기도 한 것이다.


세상에서 지정하는 절기

마르틴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로마 카톨릭을 대항하여 카톨릭의 타락상을 고발하는 95개 조항이 기록된 문서를 독일의 위텐베르크에 있는 성당의 문에 계시함으로써 종교개혁을 일으킨 날이다. 그 종교개혁으로 인해서 잃어버렸던 성경을 다시 평신도들의 손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참 신앙의 길이 열리게 된 중요한 날이다.

한편 10월 31일 이날에 서양의 많은 크리스챤 가정의 자녀들이 이방종교에서 기원한 풍습에 젖어 들어 있다. 바로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것이다. 할로윈 데이는 개신교와 정 반대되는 날인 것이다. 특히 오늘날의 할로윈 데이는 ‘할로윈 코스튬’이라고 해서, 사람(귀신)들을 놀래키기 위해서 얼마나 기발하고 기괴한 분장을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랑켄스타인, 뱀파이어, 좀비로 분장한 사람들이 길거리를 활보하며, 파티를 열어 웃고 즐기는 날로 변모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어떤 개신교의 교회에서는 Halloween Day 에 크리스챤 자녀들이 이방 민족의 풍습을 본받지 않게 하려고 교회 내에서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로 지키면서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좀비의 의미?

  최근 전세계적으로 좀비에 관련된 영화와 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다.  광견병 바이러스를 변이 시킨 좀비 바이러스가 실제로 개발되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World War Z와 같은 좀비 영화를 퍼뜨리는 데는 의도된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좀비 바이러스의 개발, 확산 혹은 각종 매체들을 동원해서 좀비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는 특별한 목적, 즉 '좀비 어젠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World War Z뿐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좀비 영화와 드라마들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들이 바로 지구의 안위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이러한 묘사는 악의 세력이 추진하고 있는 depopulation(인구감축 혹은 인류학살)계획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일종의 심리전(마인드컨트롤)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장차 악의 세력이 꿈꾸는 세계정부(New World Order)가 세워질때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모두 지구를 위협하는 좀비와 같은 존재로 여겨 제거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의 확산과 같은 국가적인 재난이 닥쳐올 때, 곧바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비상체제로 전환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여름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좀비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취해야 할 행동 요령을 담은 만화를 배포하였고,  10월에는 미군과 경찰, 의료진, 연방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좀비 대 재앙 대비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었다.

  좀비 바이러스 혹은 경제 붕괴 혹은 3차 대전과 같은 전 세계적인 재앙이 닥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UN에 귀속시키고 결국 UN의 지시(통치)를 받는 세상(New World Order)이 오게 된다는 것이다. World War Z에서 Z는 Zombie의 약자이다.  '좀비와의 전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 Z라는 글자에는  인류의 마지막(오메가 혹은 Z) 전쟁(World War III 3차 대전?)에 대한 상징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