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15~19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이 처음으로 말씀하셨던 교회는 베드로의 고백을 바탕으로 세워진 무형의 존재이다. 이 말씀을 보면 교회의 본질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고백하는데 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로 고통받는 세상에서 영원히 죽지않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로 그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시고 그 방법들을 말씀해 주셨다.
창세기 6:7~9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가 살던 세상도 죄악이 만연하여 하나님은 모두 물로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셨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던 노아가 만든 방주를 통하여 그의 가족과 동물들은 물로 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이 만드신 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려면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인 구원의 주로 고백하면 된다. 그러면 구원의 방주 안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수박 겉핥기로 건물인 교회안에 있으면서도 예수가 누구인지 모르고 그를 잊어버리고 다른 이야기만 한다면 구원의 방주 밖에 있는 것이다. 침몰하는 배도 아닌 것이다.
노아의 방주의 열쇠가 노아에게 있었던 것처럼,
자, 벌써 구원의 방주된 교회의 열쇠가 그를 구원의 주로 믿고 고백하고 그의 선한 말씀을 따르는 자들의 손에 주어져 있는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